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리히터 폰 란돌 (문단 편집) == 작중 행보 == TV판 중반부에 첫 등장. 엄친아스런 실력으로 하야토가 15점이 되는 6차전 때 동점으로 시작해서 데뷔하자마자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고[* 첫 출전에서 하야토는 타이어가 걸레짝이 될 정도로 힘든 주행을 했는데, 같은 랩을 달린 란돌의 타이어는 멀쩡할 정도의 주행 실력을 보여줬다.], 단순히 핸들 몇 번 조작하고, 브레이크를 거는 것만으로도 차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 직후에 열린 '''사이버 포뮬러 사상 최초로 데뷔전에서 폴투윈[* 예선 1위(폴 포지션)와 본선 1위를 같이 하는 것을 의미. 그 이전 라운드에서 하야토도 폴투윈을 했지만 이건 데뷔전이 아니다.]을 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데뷔전 폴투윈 우승은 이후 작품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불멸의 기록이다.'''[* 란돌 이전에는 나이트 슈마허가 데뷔전(어쨌든 '사이버 포뮬러' 드라이버로서는 데뷔전이다)에서 우승한 바 있지만 폴투윈은 아니다. 이후 2020 그랑프리에서 [[필 프리츠]]가 하긴 했지만 [[알자드]]의 [[바이오 컴퓨터#s-2.2]] 시스템 및 약물사용에 의한 파동으로 자연스레 성적 인정이 취소되어서 데뷔전 폴투원은 오직 란돌만이 기록하게 된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서킷의 아마데우스'''. 시즌 후반에 들어왔지만 이 때까지 팀에 포인트가 승계되는 규정 덕분에 슈마하의 포인트를 이어받아 6,7회 대회 우승으로 착실히 포인트를 쌓으며 33점까지 올려 25점이었던 하야토의 명실상부한 라이벌 포지션을 가져가게 된다. 그러나 8회 대회에서는 리타이어로 하야토에게 1점차가 뒤지게 되었고, 9회 대회에서는 머신 트러블[* 예선에서 부스트를 쓰려는 순간 엔진 블로우가 일어났다. 이후로도 머신 정비가 완료되지 못한 듯.]로 4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둬 9라운드 1위인 신죠 나오키와 카자미 하야토와의 포인트가 1~2점 차이가 되고, 2015년 최종전에서는 하야토, [[신죠 나오키]] 등과 치열한 격전을 치뤘지만 결국 토네이도 뱅크 구간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40포인트를 가지고 시즌 3위로 종료. 이 때 여태까지처럼 한 가지 일에 흥미를 잃지 않고 다음 해에도 사이버 포뮬러를 하겠다면서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것이 그의 [[콩라인]] 전설의 시작이 되었다.''' 더블원의 배경인 2016년 그랑프리에서는 슈마허가 참전하기 전까지는 거의 승승장구에 가깝게 선전하여 압도적인 포인트 획득으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5차전에 레이스에 복귀한 나이트 슈마허([[스고 오사무]])의 심리전에 제대로 시달리는 탓에 한번은 스타트 낚시를 당해 부정 출발 반칙을 하며 노이로제에 걸려 8차전과 9차전에서 연속으로 리타이어를 당하여 찌질대는 상황까지 몰렸지만, 언제나 옆에서 돌보던 집사인 [[그레이슨]]에게 뺨을 한 대 맞은 후 레이스를 하는 도중 자신이 레이스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내고 이후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종합 4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된다. 사실상 란돌의 캐릭터 성장은 여기서 완성되었고 이후로는 더 이상 고유의 스토리도 부여받지 못한 캐릭터이다 보니 주인공의 친구 정도로 비중이 완만히 줄어들게 된다. 제로 전반부인 2017년 시즌에는 하야토가 초반부터 4연승을 기록하는 터라 밀리는 와중에 5GP에서 기회를 틈타 부스트를 써서 파고들려 했지만 [[제로의 영역]]에 처음 들어서면서 패닉에 빠진 하야토가 삽질을 해서, 둘이 크래시를 일으켰다.[* 헥스 오벌에서 하야토가 갑자기 인라인으로 들어오면서, 손쓸틈 없이 그대로 뒤를 들이박았다.] 하야토만큼의 큰 부상은 아니었으나 꽤 심한 중상을 입고 "란돌 집안의 대를 이을 네가 그런 위험한 일을 하는 걸 놔둘 수 없다!"며 펄펄 뛰는 아버지의 반대로 은퇴하게 된다. 이 사고로 얼굴에 흉터가 생겼는데, 부모의 성형수술 권유에 "여자같은 얼굴이라서 싫었는데 오히려 잘 됐다." 라면서 그대로 두고 있다. 그래도 5전까지만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6위. 제로 후반부인 2018년에는 '''[[용돈]]으로 유니언 세이비어를 인수'''한 후, 스고에 기술제휴 형식으로 엔진을 지원[* 하야토가 속한 스고 위너즈는 팀 결성도 간신히 이루어진 탓에, 최신형 엔진을 구하지 못해 구형 엔진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스고에서는 아스라다를 기반으로 한 6륜구동 기술을, 유니온 세이버는 최신식 엔진을 제휴했다.]한 뒤 로젠 크로이츠(Rosenkreutz; 장미십자가)[*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사이버 포뮬러 SAGA]] 7화에서 하야토를 찾으려고 자기 가문의 사설부대를 수송기로 공수하는 장면을 보면 그들이 수송기에서 내리며 펼친 낙하산에 장미가 가운데에 박힌 긴 십자가 문양에 그려져 있는데, 란돌 가문이 귀족이라는 걸 감안하면 로젠 크로이츠가 가문의 문장인 것 같다.]라는 가명으로 시즌 마지막 전에 참전한다. 누가 봐도 하는 행동을 보면 란돌 본인인데, 하야토가 란돌과의 대면에서 장난치고는 심하다고 말하자, 란돌은 '''"훗. 역시 너는 알아볼 줄 알았다."'''는 개드립을 쳐서 모두를 뒤로 넘어가게 한다. 다시 돌아온 이유는 하야토를 비웃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웃기려고 온 거 아냐?''' 그리고 그 전에 했던 인터뷰가 백미. 고글을 쓴 이유가 [[나이트 슈마허]]를 의식해서 그런 거냐는 여성 기자의 질문에 '''"내가 왜 그런 놈을 의식해?"'''라는 대답이 가히 걸작.[* 본래 목적이야 친구인 하야토를 보러 온거긴 하지만 나이트 슈마허의 상징인 고글을 쓰고 오사무가 감독 겸 오너인 스고 피트에 당당하게 온걸 보면, 이전 더블원에서 당했던 도발에 대한 소소한 복수도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오사무가 발끈해 펄펄 뛰었으니 살짝 의식은 하긴 했던 듯.] 최종전에서는 폴 포지션이었던 카가가 스타트 미스로 뒤로 밀려난 가운데 2위였던 하야토도 제치고 1위로 달리는데, 하야토보다 더 긴 1년 이상의 공백기가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주행을 선보인다. 물론 란돌 본인도 뒤에서 달려오는 하야토에게 예전과 다르다고 압박감을 느꼈지만. 그러다 갑작스런 소나기로 피트 인하면서 새로 머신을 개발하면서 티타임을 위해 일부러 시트 타입을 고집했다는 게 드러났다. 덕분에 머신 개발을 의뢰받아 크로이츠 슈틸을 제공했다가 퇴짜맞은 하이넬이 길길이 날뛰었다고. 결국 그 티타임 때문에 늦게 출발해 순위가 밀려나는데 앞에 끼어든 앙리의 어거지[* 뒤에서 추월하려는 란돌을 무리해서 마구 막으려 들다가 기어코 추월당할 처지가 되자 어택을 가해 충돌한 것. 그러나 덕분에 앙리도 코스 밖으로 나가 떨어져 1바퀴 뒤처지게 됐다.]에 충돌하여 리타이어한 이후 피트에서 느긋하게 하야토의 주행을 관람한다. 경기 종료 후 나타난 부모님에게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들려온 대답은 [[인정|"그게 무슨 말이냐! 란돌 집안 사람으로서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하면 집에 돌아올 생각하지 마라!"라는 말]]이었고, 이후 레이스를 계속 하게 된다. 란돌은 이미 전작에서 정신적 성장이 다 끝난 캐릭터고 제로는 라이벌 캐릭터의 비중은 거의 앙리와 카가와의 스토리에 몰린 가운데 신죠가 그 다음인 정도였기 때문에, 하야토와의 크러시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무난한 주인공의 친구 정도 포지션의 조연. SAGA 1화에서 묘사되는 2019 시즌에서는 전작에서 하야토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던 카가도 제치고 초반에 하야토와 1대 1 대결 무드가 형성될 정도로 선전했으나 그 뒤 급부상한 크로이츠 슈틸에 밀려 51포인트로 시즌 3위를 기록했다.[* 설정상에서의 얘기이긴 하지만 이 때가 란돌이 하야토와 라이벌다운 대결을 펼치던 마지막 시기였다.] 사가의 주무대가 되는 2020년에는 62포인트로 시즌 2위. SAGA에서도 레이스보다는 하야토 특유의 고질병(...)이 다시 도졌을 때에는 간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에도 불구하고 하야토와 아스카의 관계 회복에 여러모로 신경써주고 하야토가 납치된 가운데 사설 부대를 총동원하거나 납치범들 상대로 무쌍을 찍는 등 레이스외적인 면에서 주인공의 친구 정도 포지션을 차지했다. SIN 1화에 묘사되는 2021년에도 56포인트로 시즌 2위를 차지했으나 SIN의 주 무대인 2022년에는 머신의 트러블 등으로 한 번도 그랑프리 우승을 하지 못한 채 포인트 짤짤이(…)로 37포인트로 시즌 3위의 성적을 거뒀다. SIN에서는 카가와 하야토의 대결로 다른 캐릭터들은 대사조차 거의 없었고 란돌도 대사가 딱 한 마디일 정도의 공기였다. 그래도 슈피겔과의 충돌로 피트 인하여 30초 이상이나 소요된 와중에도 브리드 카가의 오거를 제치고 3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심지어 최종전에서는 독파이트를 펼치는 뉴 아스라다와 오거에게 한 바퀴 뒤처질 지경에 이르렀고 구델리안의 슈피겔이 그 앞을 가드하고 있는 걸 보고는 고의적으로 속도를 늦춰 구델리안과 함께 리타이어해 둘이 승부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